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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논산시의회 후반기 의사봉 누가 잡을까? 제256회 제1차 정례회 개회

-다수당 더불어 민주당 의장 선출 두고 갈등 표출, 서 의장 후반기 의장 포기, 조배식 의원 전력 부각
- 추경예산안 조례안 등 심의
-윤금숙 의원 5분자유발언,재활용도움센터로 클린 논산을!

이영민 | 기사입력 2024/06/17 [16:10]

제9대 논산시의회 후반기 의사봉 누가 잡을까? 제256회 제1차 정례회 개회

-다수당 더불어 민주당 의장 선출 두고 갈등 표출, 서 의장 후반기 의장 포기, 조배식 의원 전력 부각
- 추경예산안 조례안 등 심의
-윤금숙 의원 5분자유발언,재활용도움센터로 클린 논산을!

이영민 | 입력 : 2024/06/17 [16:10]

 

 

제9대 논산시의회가 후반기 의장이 누가 될 것인지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정례회를 개회했다.

 

정가 소식통에 따르면 다수 의석을 차지 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의장을 사전 조율하면서 상당한 갈등이 조장됐다. 서원 의장이  당의 방침에 상당한 불만을 표출하면서 후반기 의장 선거를 포기했다는 것이다. 또 2선의 조용훈 의원과 조배식 의원간 의장 자리를 두고 정견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조 의원의 지난 불미스런 일이 부각되면서 설전을 펼쳤다는 것이다. 

 

이런 과정에서 조배식 의원이 의원 7명중 4표를 얻어 후반기 의사봉을 두드릴 것이라는 관측이지만 한 켠에서는 조 의원의 과거 불미스런 전력을 문제삼아 의장은 절대 안된다는 입장이어서 결과는 오는 28일 실시되는 의장 선거를 지켜봐야 할 것이란 지적이다.

 

특히 서 원 의장은 차기 시장 선거 출마를 굳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후반기 의장 좌절이 독이 될것인지 득이 될것인지 호사가들의 입방아가 요란하다.

 

              사진= 백성현 시장과 시 직원과 서원의장과 시의원등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처럼 의장 선거의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논산시의회(의장 서원)17일 오전 10시  백성현 논산시장과 시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8일까지 12일간 제256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사진)

 

시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2024년도 제1추가경정예산안’, 15건의 조례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며 제9대 논산시 의회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등을 선출한다.

 

정례회 첫날 17일에는 제256회 논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이 처리되었고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1회 논산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진행되었다.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윤금숙 의원(사진)은 재활용도움센터로 클린 논산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윤의원은 생활폐기물 재활용 활성화를 통한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해 기존클린하우스재활용도움센터 전환 논산형 자원순환시스템의 체계적 구축 재활용도움센터설치·운영에 소요될 예산 마련 등을 제안했다.

 

이어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는 예결특위 위원장에 윤금숙 의원, 부위원장에 허명숙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회기 둘째 날인 18일에는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총 12건의 조례안과 1건의 의견 청취의 건에 대해 각 소관 상임위원회별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심의 예정인 조례안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논산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사회안전망 지원을 위한 조례안(허명숙 의원 대표발의▲「논산시 노인 성인용 보행기 지원 조례안」(허명숙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태모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장기등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안」(김종욱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난임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안」(윤금숙 의원 대표발의) 등 총 5건이다.

 

19일부터 26일까지는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2024년도 제1논산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대한 각 소관상임위별 예비심사가 진행되며, 27일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등에 대한 종합심사가 이루어진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최종 심의·의결하고, 9대 논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및 부의장,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가 차례로 진행된 후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서원 의장(사진)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1년을 돌아보는 결산과 긴급한 곳에 투입될 예산을 함께 다루는 이번 회기가 앞으로의 업무 등을 계획하는데 있어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올 여름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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