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 구슬땀 흘린 보람 있네!
*전국 240개 우체국 봉사단 중 대상 영예 안아
이영민 | 입력 : 2024/06/14 [11:44]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를 해 온 논산우체국 사회공헌 행복나눔봉사단(이하 봉사단)이 찬사를 듣고 있다. 이는 전국 240여 개의 우체국 봉사단 중 대상을 수상했기 때문이다.
충청지방방우정청 논산우체국(국장 김을순)은 13일 '제9회 우체국 행복 나눔 봉사대상시상식'에서 논산우체국 봉사단이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
논산우체국에 따르면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은 우체국의 전국적인 네트워크망을 활용해 각 지역의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차상위 계층등을 지원하는 우정사업 복지제도이다.
논산우체국 봉사단은 직원 103 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논산 수해현장 복구 작업과 시설방문등 지역사회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보육시설의 친구들에게 희망과 취업에 대한 설명등 을 실시한 점 등이 공로로 인정받았다. 김을순 단장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과 사랑의 끈으로 연결되어 솔선수범하는 논산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에서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체국의 공적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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