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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산업연구원,지정학적 위기 극복 국방력 강화 나서

-21일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 심포지엄 개최
-방위산업 전문가, 비상계획관, 산·학·관·연·군 관계관 등 150여명 참석

이영민 | 기사입력 2024/05/22 [21:44]

국방산업연구원,지정학적 위기 극복 국방력 강화 나서

-21일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 심포지엄 개최
-방위산업 전문가, 비상계획관, 산·학·관·연·군 관계관 등 150여명 참석

이영민 | 입력 : 2024/05/22 [21:44]

 

 

지정학적 위기 극복을 통한 국방력 강화 심포지엄이 열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 사단법인「국방산업연구원」(원장 이종호)은 지난 21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국방력 강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심포지엄에는 국방산업연구원, 한국융합안보연구원, 삼육재단, 한국방위산업학회, 건양대학교의 공동주최로 방위산업 전문가, 정부 각 부처의 비상계획관 등 산····군 관계관 150여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토의를 가졌다.

 

 1부 개회식, 2부 국방신속획득 혁신방안 논의, 3부 북핵 위협 대비 국가 핵 방호체계 구축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향후 산····군 간 유기적이며 지속적인 네트워킹 활성화를 통해 국방신속획득 제도 정착과 북핵 위협에 대한 국가비상대비체제 강화 및 대피시설 구축방안을 강구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1부에서 개회식에서 양충식 국방산업연구원 이사장, 이홍기 한국융합안보연구원 이사장, 강순기 삼육재단 이사장, 채우석 한국방위산업학회 회장, 최임수 건양대학교 부총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변용관 원장이 국방신속획득제도 및 발전방향에 대한 기조발표를 했다.

2부 주제발표에서는 국방산업연구원 이종호 원장이 좌장을 맡아 한국형 신속획득 프로세스”, “K-방산 신속획득 혁신방안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

3부 주제발표에서는 한국융합안보연구원 이홍기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북핵 공격시 민방위 및 국가비상대비 강화”, “시설 유형별 대피시설 구축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

 

이종호 원장은 "특히 심도 깊은 토론을 통해 동북아의 지정학적 위기 극복을 위한 국방력 강화방안을 모색했다"며 "앞으로 더욱 구체화된 논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중지가 모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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