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충남도, 계룡건설 (주) 방문 지역건설사와 상생 모색 하도금 참여 확대 건의

이영민 | 기사입력 2024/09/05 [16:06]

충남도, 계룡건설 (주) 방문 지역건설사와 상생 모색 하도금 참여 확대 건의

이영민 | 입력 : 2024/09/05 [16:06]

 

 

충남도가 지난 6월 현대건설 등 대형건설사 방문에 이어 4일 도내 건설기업 하도급률 확대를 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와 대전 계룡건설을 방문해 지역 내 중소건설사의 하도금 참여 확대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사진= 계룡건설 방문 장면)

 

이번 본사 방문은 최근 건설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건설사들의 도내 대형 건설공사 현장 하도급 참여율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도는 전국 유일하게 추진 중인 충청남도 신뢰건설기업 인증제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정책을 소개하고, 지역건설기업 협력업체 참여 확대 등 지역건설기업이 도내 발주 공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앞으로 도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와 함께 도내 추진 중인 대형건설사 건설 현장과 본사를 찾아 지역건설사와의 상생을 강조하고 지역건설업계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이강섭 도 건설정책과장은 충남 건설시장규모 대비 지역건설사의 수주율이 매우 저조하여 지역건설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역건설사의 대형 건설현장 참여는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로 이어진다라며 대형건설사와 지역건설사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현재 충청남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단계별 실행 과제를 추진 중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도내 대형 건설현장 방문, 권역별 간담회 개최 등 현장 관계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현장 의견을 수렴한 바 있으며, 도내 신뢰 건설기업을 소개하는 등 지역건설사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